나는 군대 30개월과 국민학교 시절 1년은 부산에서 지냈던 거 말고는 쭈욱 서울에서 살았었다.
그래서 두 편을 나눌때는 손바닥 안과 밖을 뒤집으며 "데덴찌" 해왔고, 그게 무슨 말인지가 궁금하지도 않았다.
일본어의 손手 데, 하늘과 땅天地 덴찌 에서 왔다고는 하는데 관심없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것은 서울 지역만 데덴찌라는 것이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2/large/019.png)
"서울과 다른 지역은 서로 사맛디 아니 하였다."
부추, 전구지, 소불.... 머 이정도는 아주 옛날 말이었으니 이해는 했으나,
아이들이 놀때 쓰는 말이 이렇게 많이 다를줄은 상상도 못했었다.
데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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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에 미치다 페이스북에서 퍼 왔습니다.
출처 https://z-m-www.facebook.com/travelholic1/posts/1867402270109194
자~ 다들 자기가 어렸을때 불렀던 걸 한번 해보자~
데덴찌~
데데에에에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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