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2014

영화의 원작은 '별책 소년 매거진'이라는 월간지에서 2011년 3월호부터 2012년 11월호까지 연재되었고 단행본 전 5권으로 완결난 카네시로 무네유키 작가의 만화입니다.

2014년 11월 일본에서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연출하여 영화화 되었습니다. 한국은 2015년 5월 개봉. 상영시간 117분

2부도 있지만 그건 이 영화에 포함되어있지 않기때문에~

줄거리는 일상이 지겨운 타카하타 슌이 주인공으로 수업시간에 갑자기 선생님 머리가 터지고, 달마 오뚜기가 튀어나오면서 살인게임이 시작하게 되는데요, 게임을 이기고 나면 새로운 게임이 기다리고 있네요.

나머지는 직접 보세요. 끔찍한 일본 데스게임물 영화입니다.

살인 게임물 영화답게 별 이유없이 사람들이 죽어나갑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일본 데스게임물은 뭐니뭐니해도 "배틀로얄 (2000)"이죠.

하지만 나름 이 영화도 재밌게 봤습니다.

배역소개

1. 타카하타 슌 - 후쿠시 소타 福士蒼汰

주인공인 타카하타 슌은 미소라 고교 2학년 B반의 유일한 생존자.

"아아, 신이시여. 따분했던 제 인생을 돌려주세요."

첫번째 다루마 게임에서 반 친구들이 죽어가는 가운데 타카하타가 중얼거리는 대사.

주인공이니깐 끝까지 살아남아야겠지.

2, 아키모토 이치카 - 야마자키 히로나 山崎紘菜

미소라 고교 2학년 C반의 유일한 생존자 이자 타카하타의 동네 친구.

두번째 데스게임인 "마네키네코 게임"에서 주인공 타카하타와 함께 살아난다.

3. 아마야 타케루 - 카미키 류노스케 神木隆之介

영화 시작할때 학교에서 싸움으로 다른 녀석들을 때려 눕힌 모습으로 잠깐 등장.

그후 "마네키네코 게임"에서 해결사로 다시 나타난다. 이후로 사이코적인성격답게 잔인한 게임을 즐긴다.

4. 타카세 쇼코 - 유키 미오 優希美青

"카고메 카고메 게임"에서 주인공과 한방에 갇힌다. 과거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던 과거사가 있었고, 학교 옥상에서 자살하려 할 때 주인공 타카하타 슌과 함께 유리병등을 던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주인공을 그때부터 좋아했던것 같다. 만화에선 쌍동이 여동생이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일본에서 유래?

요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첫번째 게임으로 등장하여 전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게임이죠.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움직이면 총을 쏴버리는 무서운 영희 인형은 아니지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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