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타는 태국소식/므엉타이 뉴스

[사건사고] 송크란 물축제중, 금목걸이 훔치던 한국인 4명...

by 불타는방콕데인져러스 2024. 4. 15.

 

 

 

 

붙잡인 4인조중 1명... 태국 사이트에는 얼굴도 공개되어있다.

 

(คลิป)ตะครุบทันควัน!หนุ่มใหญ่แดนกิมจิแฝงตัวเป็น นทท.กระชากทองคนเล่นน้ำสงกรานต์กลางท่าแพเชียงใหม่

 

기사의 제목 또한 창피하게 쓰여져 있다. 번역을 하자면.....

 

"치앙마이 타패애서 송크란 물놀이 관광객으로 변장하여

금을 훔치던 김치의 나라 청년들을 긴급히 체포했다."

 

훔치다 실패한 목걸이

 

내용으로는 태국인 피해자와 여자친구는 길거리에서 물놀이를 하던중, 한국 남자 너뎃명이 남자친구 옆으로 관광객행세를 하며 걷다가 갑자기 남자친구의 금목걸이를 잡아채 갔다고 한다. 금목걸이는 1바트.
태국환의 단위인 바트가 아닌. 태국 금 구매 단위 입니다. 태국 금 1바트는 우리 금 단위로는 대략 4돈 정도 한다고 합니다.

현재 태국 금시세 금 1바트 =  41,000바트 현금가치 (대략 150만원정도의 가치)

이 목걸이를 잡아채다가 피해자에게 걸렸답니다. 땅바닥에 목걸이를 던지고 도주하였지만,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후 에도 그 주변에서 다음 범행을 준비하던 일당을 피해자와 경찰이 덮쳐 2명은 잡고 나머지는 도망쳤다고 한다.

검거되는 추두만씨. 진짜이름인지는 모르겠고, 태국언론엔 그렇게 나와있다.
한국인 통역사와 함께 심문받고 있는 절도범 한국 아재

치앙마이 경찰서는, 용의자를 심문하기 위해 한국어 통역사를 불러 조사를 했다고 한다.

예비심문결과, 용의자의 이름은 추두만(60세)라고 하며, 여권은 분실하여 없다고 주장한다고 한다.

이번 송크란행사에 오기 위해 4월 10일에 치앙마이에 도착했으며 치앙마이 시내의 고급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목걸이를 훔친 사람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하고 있으며, 5년동안 치료와 약물 복용을 하고 있는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정신적 미약 상태에서 벌인 범행이라고 주장하려 하는듯... 태국도 이게 감량이 되나 모르겠네.)

경찰은 잡힌 2명을 절도죄로 긴급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을 쫓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경찰 바디캠 영상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

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

www.facebook.com

 

 

 

챙피함은 교민과 한국 관광객의 몫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