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대표팀은 슈퍼 서브인 수파낫 무에안타(Suphanat Mueanta)를 영입해 한국과 1-1로 동점을 이루며 정말 재미있는 방식으로 점수를 공유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64,912명이 넘는 응원 관중 앞에서 최근 상황에서도 여전히 '백조선'이 C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전쟁코끼리'는 승점 4점을 확보한 채 두 팀이 다시 결투를 벌이게 됐다.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3월 26일 화요일.
태국 스포츠 매체 - siamsport.co.th
ศุภณัฏฐ์ เหมือนตา | Suphanat Mueanta
이번에 동점골을 넣고 영웅이 된 "슈퍼서브 (슈퍼후보선수)" 수파낫 무에안타 라고 한국어로 번역되었지만,
굳이 한국어로 쓰자면 수파낫 므언따 정도로 쓸 수 있습니다.
태국사람이라면 다들 이름대신 닉네임을 부른다. 심지어 친구들도 진짜이름을 모르는 경우도 많지요.
수파낫 선수의 닉네임은 Bank. 뱅크....태국에선 그냥 뱅 까지만 발음합니다.
대한민국과의 경기 이후 뱅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여기저기 감사합니다. 라는 내용이구요
인터뷰를 들어보니 태국축구협회장 "마담뺑"의 생일이었나 보네요.
2024.03.22 - [불타는 태국소식/므엉타이 뉴스] - [축구] 태국축구협회 회장님 "마담뺑"
태국 대표팀은 니콜라스 미켈슨의 패스가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는 순간, 막 교체 투입된 수파낫 므언따가 대한민국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낸 태국대표팀은 태국 축구협회 회장님으로부터 100만바트의 격려금을 받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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