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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태국소식/관심집중 태국 연예인

[사건사고] 2월 24일 태국 여배우 "땡모" 짜오프라야강에 빠졌습니다.

by 불타는방콕데인져러스 2022. 2. 25.

2월 24일 저녁 10시 40-50분경에 친구들과 쾌속보트를 타고 놀던 여배우 "땡모" (니다 파차라위다퐁)가 짜오프라야강 라마7세 다리 근교에서 소변을 보겠다며 배 뒷편으로 갔다가 실족하여서 행방불명인 상태입니다.

태국여배우 "땡모", 짜오프라야강 수색작업팀

 

이미 태국 뉴스에서는 '익사했다. 사망했다'라고 뉴스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25일 아침 8시부터 수색을 했다고 하니, 이미 10시간 이상을 짜오프라야강에 방치한게 맞네요.

참고로 어젯밤 날씨는 꽤나 쌀쌀했습니다. 에어컨 안틀고도 잘 정도였으니, 강물은 더 찼겠지요.

땡모씨가 어려서 부터 수영을 잘했다, 아직 희망도 있다. 머 이런 뉴스가 지금까지도 나오는데, 짜오프라야강은 강폭이 큰 편은 아니지만, 나름 물의 유속이 센편이고, 수중이 탁해서 찾기가 힘듭니다.

 

땡모의 어머니

 

태국 언론은 이 와중에도 실종자가족들 사진하고 인터뷰하고 찍느라 바쁘네요.

모터보트에 와인 자국이 있는것을 봐서는 음주를 했음이 분명하고, 아마 마약도 했을꺼라 추측성 보도도 나옵니다.

빨리 시신이라도 건져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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